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4차 핵실험 (문단 편집) === 과연 수소폭탄이 맞는가?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099903&isYeonhapFlash=Y|기사]] 대한민국 국방부에 의하면 4차 핵실험은 위력으로 보았을 때 수소폭탄으로 보긴 어렵다고 발표하였다. 성공적 수소폭탄 실험이라면 적어도 100kt급은 한참 넘어서야 하는데 이번 실험의 폭발력은 [[북한의 핵개발#s-3.5|북한의 3차 핵실험]] 정도 또는 그보다 조금 더 큰 정도에 불과하며, 중국이나 미국에서 발표한 리히터 스케일 5.2가 정확하다는 가정의 경우에도 높게 잡아봤자 대략 12kt 정도의 위력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 기상청의 관측상으로는 오히려 지난번보다 리히터 규모가 0.1 낮은 M,,L,, 4.8에 불과했다.[* [[https://earthquake.usgs.gov/earthquakes/eventpage/us10004bnm/executive|USGS 기준 M,,w,, 5.1]]] 대한민국 국정원이 발표한 추정 위력은 '''대략 6kt 정도에 불과'''하며, 북한에서 만든 기존의 핵무기와 별 차이 없는 위력이다. 이는 증폭핵분열탄은 커녕 히로시마 원자폭탄 수준의 기초적인 원자폭탄에도 미치지 못하므로 수소폭탄 주장은 거짓말이거나 수소폭탄 기폭 실험으로는 완전히 실패한 실험으로 보아야 한다. 오히려 북한의 핵폭탄 개발 수준은 나가사키에 떨어진 [[팻 맨]] 플루토늄 원자탄 수준(22 kt, 88 TJ = 88조 J)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여담으로 처음 터졌을 때는 위력이 '''1Mt'''에 달한다니 하는 찌라시성 기사들과 소문들이 나돌았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 문서에도 북한이 한국을 멸망시킬 수 있는 무기를 가졌다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핵실험은 북한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실패'''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문가들도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일단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수소폭탄일 가능성은 사실상 없으며, 증폭핵분열탄이라 보기도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수소폭탄의 1차 기폭부품이 아닌 독립적인 실용적 증폭핵분열탄이라면 상당한 정도의 폭발력 증가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시험의 폭발력은 저번 시험과 대동소이해서 폭발력이 거의 증대되지 않았으며, 그러므로 증폭핵분열탄이 아니거나 적어도 증폭핵분열 부분은 실패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애초에 증폭핵분열탄은 통상 원자폭탄의 일종으로 보지 수소폭탄이라고 부르는 예는 없다는 게 국방부의 시각이다. 그러나 만약 북한이 실험한 것이 완전한 수소폭탄이 아니라 폭탄의 핵심적 부품으로서 1차 핵분열 장치를 시험한 거라면 이를 꼭 실패로 볼 수는 없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6kt의 폭발력은 수소폭탄의 1차 기폭장치로서는 충분하기 때문에 이를 실패한 실험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 주장은 애초에 이번 실험이 북한이 주장한 것과는 달리 수소폭탄 실험이 아니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 북한 측에서는 수소폭탄을 실험한 것이 맞는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현실성은 없는 주장이며, 어쨌거나 북한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북한이 아직 수소폭탄을 생산할 기술력을 보유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자명하다는 게 대한민국 국방부의 판단이다. 수소폭탄이 맞는다는 주장도 일부 존재하지만 순항 미사일에 들어갈만큼 가벼운 수소폭탄(미군 토마호크 탑재 탄두 기준)도 150kt은 뽑아 준다는 것을 고려하면 수소폭탄으로 볼 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일반 핵분열탄에 수소를 첨가하여 효율을 2~3배 높인 증폭핵분열탄일 가능성은 높다. 1, 2차 핵실험에서 중국에 사전 통보했고 실제 통보했던 대로 4kt의 설계 출력이 나왔던 그 기폭장치에 수소를 첨가해 효율을 2~3배 높인 거라면 출력이 8~12kt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